⚽ 지로나 (스페인 1부 10위 / 최근 5전: 무무패패패)
지로나는 4-2-3-1 시스템을 기반으로 힐(RW)-아스프리야(AMC)를 중심으로 한 지공 전개를 선호한다. 하지만 에레라(DM), 치한코우(FW), 미오브스키(FW)의 결장으로 공격의 세밀함이 크게 떨어졌다. 직전 마요르카전(1-2 패)에서도 페널티 박스 터치 수는 5차례에 불과했으며 단주마(FW)의 고립이 눈에 띄었다. 수비에서는 크레이치(DC)가 복귀하며 로페즈(DC)와 함께 라인 컨트롤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보인다. 반 더 비크(CM)-솔리스(DM)의 활동량은 바야돌리드의 단순한 역습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다.
- 결장 이슈: 로메우(MF / ★★★★), 에레라(MF / ★★★★), 치한코우(FW / ★★★★), 미오브스키(FW / ★★★★)
⚽ 바야돌리드 (스페인 1부 19위 / 최근 5전: 패패승패승)
바야돌리드는 4-1-4-1 기반의 속공 전개를 구사하지만 핵심 자원의 대거 결장이 뼈아프다. 모로(LW), 실라(FW), 키케(CM)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이 빠지며 만치스(LW)-안드레(FW)의 어색한 라인이 가동된다. 아누아르(RW)의 개인 능력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. 직전 발렌시아전(1-0 승)에서는 수비 집중력으로 신승을 챙겼으나 페레즈(DR)의 부상으로 로사(DL)와 차스코(DL)의 기용이 불가피해 라인 컨트롤이 불안정하다. 수비 조직력의 허점이 지로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.
- 결장 이슈 : 페레즈(DF / ★★★★), 키케(MF / ★★★★), 아말라(MF / ★★★★), 모로(FW / ★★★★), 라타사(FW / ★★★), 실라(FW / ★★★★)